기업은행과 NH투자증권이 배당락일 영향에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6.49%) 떨어진 1만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5.99% 내린 1만161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 NH투자증권 등은 오는 29일이 배당 기준일로 배당을 위한 주주명부를 폐쇄하는 날이다. 배당기준일이 29일까지인 종목들은 지난 27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날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