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레이싱, 스폰서 협약 맺고 2024 시즌 준비 마쳐

 -토탈엘앤씨·팩트디자인과 후원 협약

 CJ대한통운 산하 오네레이싱이 공식 케미컬(토탈엘앤씨) 및 아트워크(팩트디자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4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오네레이싱과 케미컬 스폰서십 협약을 맺은 토탈엘앤씨는 전 세계 윤활유 제조사의 약 1,000여 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네 레이싱에 프랑스 제조사인 코프란 루브리컨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팩트디자인은 2020년 스폰서십 체결 이후 5년째 후원 관계에 있다. 이들은 랩핑·PPF 전문 기업으로 2021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 랩핑·PPF 국비 지원 훈련 기관을 설립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오네 레이싱이 출전하는 슈퍼6000 클래스 참가 머신의 랩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준수 오네레이싱 감독은 “올 시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오네 레이싱 팀을 신뢰해 주시고 후원을 이어가주신 두 후원사에 감사하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후원사의 기대의 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네레이싱은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 드라이버와 함께 오는 4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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