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이 세계적인 고급 와인 메이커를 소개하는 와인 전문 공간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3층 벨라비타에서는 이탈리아 중부의 유명 와이너리 ‘퀘르차벨라(Querciabella)’의 마스터 클라스와 와인메이커의 갈라디너를 진행했다.
퀘르차벨라 와이너리는 1974년 시작, 현재 183에이커의 끼안티 클라시코와 79 에이커에 달하는 청정 에트루리아 해안가에 마렘마 포도원을 보유한 와이너리다.
행사에는 퀘르차벨라 와이너리의 오너 Manfreddhk Ing와 아시아 디렉터 Florent Mougin, 더 시에나 그룹의 관계자, 와인샵과 와인바 대표, 소믈리에 등 와인 전문가들과 기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2일 신세계L&B와 프랑스 고급와인 샴페인 ‘알렉상드르 보네’ 국내 첫 론칭 행사 이후, 두 번째 갈라 디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 메이커의 페어링 디너와 함께 퀘르차벨라 와이너리와 8종의 와인리스트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퀘르차벨라의 고급 와인 리스트에 맞춰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메뉴로 갈라 디너를 준비했다.
하창원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팀장은 “해외 유명 와이너리의 국내 런칭이나 와인을 소개하는 마스터 클라스, 그리고 와인메이커의 페어링 갈라디너는 주로 국내 특급 호텔에서 많이 해 왔지만,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의 와인 메이커스 행사는, 국내 그 어느 행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품격 있는 갈라디너로 준비했다”며 “이번에 내한한 와이너리 퀘르차벨라의 고급 와인들과 함께 페어링한 음식은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을 맞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해외의 유명 와인 메이커들을 초대하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해 8월에 오픈한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각각 다른 컨셉트의 레스토랑과 위스키 바, 와인바, 갤러리 그리고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품격 있는 서비스와 남다른 휴양을 지향한다.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가치 철학으로 30년 역사를 다져온 더 시에나 그룹의 비전 안에서 더 시에나 라운지는 차별화된 노하우로 늘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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