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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죽쑨다는데…광주 '위파크 일곡공원'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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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 북구에서 분양한 '위파크 일곡공원'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에 따르면 '위파크 일곡공원' 전용 84㎡A 타입 계약이 100% 완료됐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계약률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은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중반대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는 1811만원인데 이보다 200만원가량 낮다.

또한 청약일정 확정 전 미리 모델하우스를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조경과 공용공간 등 상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일곡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 속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단지 내 산책로가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되고, 공원의 숲속 놀이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이 조성된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서 상품성을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된 84㎡A 외에도 모든 타입이 빠르게 마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로, △전용 84㎡ 675가구 △전용 138㎡ 228가구 등 90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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