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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몽, 화이트데이 맞이 '학대 및 유기견 러브하우스 2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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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샴푸 전문 기업 보노몽에서 학대 유기견을 위한 러브하우스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기반 공감문화 Me&Pet캠페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필요로 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진행됐다.

보노몽에서는 지난 연말 ‘학대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진돌이와 진순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인 러브하우스 1호를 제공했었는데, 이번 러브하우스 2호 대상으로는 남양주 유기견 누룽지와 구조자인 김모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김모씨는 “남양주 일대를 떠돌던 누룽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와 유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아지들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앤펫 캠페인의 동참기업인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은 “사내 반려인들과 함께 이번 러브하우스 지원을 통해 학대 및 유기견 구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노몽은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위해 1월, 2월 펫 샴푸 매출의 일부를 Me&Pet 캠페인에 지원했다. 보노몽의 펫 샴푸는 자연식물유래 100% 세정성분 및 식물성 비타민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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