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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오세은, 이번엔 덕후…'왕따 게임'의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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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은이 '피라미드 게임'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지난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2학년 5반의 잔혹한 게임이 드러났다.

투표를 통해 F등급이 되면 합법적 왕따가 되는 일명 '피라미드 게임'으로 성수지(김지연 분), 명자은(류다인 분), 표지애(김세희 분)가 피해자가 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수지는 멤버를 모으기 시작했고 명자은과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로 마음을 먹었다. 성수지는 명자은, 표지애와 철저한 계획을 세웠고 송재형은 명자은의 노력에 감동해 협력을 결심했다. 앞으로 송재형도 힘을 합쳐 피라미드 게임 없애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세은은 아이돌을 좋아하고 톡톡 튀는 여고생 송재형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직전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는 프로불평러 홍준희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연기력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개될 '피라미드 게임' 5, 6회를 통해서도 폭력으로 물들어진 2학년 5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목요일 티빙에서 2편씩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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