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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채익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 복귀"…무소속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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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채익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 복귀"…무소속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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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갑 국민공천에…"국민의힘이 버렸다" 공개 반발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갑의 '국민공천' 대상 지역 지정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 의원은 6일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 절대 좌절하지 않겠다. 더욱더 단단하게 전진하겠다"며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저의 남구민보다 앞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는 마음으로, 평생 함께한 남구민의 품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드시 승리하실겁니다”라는 지지자의 댓글에 “필승을 자신합니다. 이채익은 불사조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울산시의원을 거쳐 재선 울산 남구청장을 지냈고, 19~21대 울산 남갑에서 내리 3선을 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울산 남구갑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등 '텃밭' 지역구 5곳에서 '국민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추천을 직접 받아 총선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이들 지역구의 현역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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