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 산업 디지털 전환 견인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원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예산은 총 463.5억원으로 1340건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2023년 894억원 대비 약 51%감소했다.
공모분야는 일반 1,290건 및 사회 현안 해결 50건으로 2023년 2,010건 대비 46% 감소했다.
수요기업의 공모 안내는 데이터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경닷컴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B2B 신제품 및 서비스 웨비나 플랫폼을 통한 고객 분석 데이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3월 6일 '정부지원사업 바우처 웨비나'에서 데이터바우처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데이터바우처 등 정부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한경웨비나우 홈페이지를 통해 웨비나를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