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원석으로 평가받던 신예 박준목, 최재선, 이석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예술고등학교, 대학교, 연기 아카데미와 협업하여 신인 배우 및 연기 전공자를 대상으로 신인 배우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총 1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차 서류 전형, 2차 연기·특기 테스트, 3차 인성·스타성·열정을 기반으로 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해당 전형 절차를 통해 신예 박준목, 최재선, 이석이 최종 3인으로 선발돼 전속 계약을 맺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먼저, 박준목은 웹드라마 '해피엔딩', '솔직하게 말해서', '짧은대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호감형 외모로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렇듯 훈훈한 이미지에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준목은 꾸준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185cm의 훤칠한 키와 순수한 비주얼을 지닌 최재선은 웹드라마 '팡팡스튜디오-일진한테 괴롭힘당하는 나를 짝남이 구해줬다'와 '치즈필름-남자무리 여사친 시즌2'에서 '만찢남' 외모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 고전 '심청전'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를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에는 미국 뉴욕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석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재학중으로 '매니지먼트 런'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에서 찾아낸 원석이다 185cm의 신장에 이번 오디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가 화면에서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만장일치로 합격,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배우 이석이 앞으로 어떤 빛깔의 보석이 될 지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매니지먼트 런은 "연기력. 외모. 인성. 열정. 마인드컨트롤 등 스타마케팅으로 유명한 김재엽 대표('배우를 배우다'의 저자)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체계적인 배우 관리 시스템을 구축, 국내 탑배우의 특강과 자체 콘텐츠 제작까지 소속 배우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드트레이닝 중"이라며 "신인 배우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비주얼과 실력 모두 갖춘 ‘매니지먼트 런’의 트리오 박준목, 최재선, 이석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은 광고 에이전시 '캐스팅 런'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에서 각각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4인의 대표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모범적인 배우 매니지먼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차지혁, 최유솔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지속적인 배우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