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이나래 기술경영학부 교수(사진)가 국제전략경영학회(SMS)의 우수 전략경영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스위스 국제연구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기후·에너지정책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전략경영의 한 분야인 비시장전략 전문가로,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는 경영 전략 수립을 연구하고 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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