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형 소아 의료체계 운영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소아 의료체계 사업은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기관 운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주 수당 지급, 휴일 순환 당번제 등 세 가지 과제로 이뤄졌다. 시는 소아 응급진료 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에 5억원을 지원하고, 소아과 전문의가 부산에 정주하면 월 100만원의 수당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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