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복지카드 우대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과 13일 제휴를 맺었다. 복지카드로 이브자리 제품을 구입하면 5%를 청구금액에서 할인해준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임직원 등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260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이곳에 가입한 회원은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브자리는 웰페어클럽 회원들이 복지카드로 이브자리 매장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결제 금액의 5% 청구 할인 혜택도 받는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200여 개 이브자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기본적인 침구부터 고기능성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을 복지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와 연계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