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7일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생산, ▲원재료 관리, ▲유통?물류 관리, ▲주문?판매?서비스 관리, ▲에너지 관리 등의 클러스터 컨소시엄 기업 간 연계 및 공동 활용 가능한 스마트시스템을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획기관인 경북TP는 한울에이치앤피이 포함 총 11개 사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기계(코어부품)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술과 개별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디지털 클러스터는 제조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공유체계를 확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선도적인 모델”이라며 “제조데이터·AI기술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TP는 현재 모집 중인 스마트공장 사업(정부일반형, 자율형공장, AS지원) 및 AI·디지털트윈 등 제조데이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카카오톡 채널과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