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범진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현재 다수의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 시간 이후 악성 게시물,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범진은 2019년 '후회'라는 곡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2021년 발매한 곡 '인사'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