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일 새롭게 선보인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와 해치의 친구인 ‘소울 프렌즈’의 굿즈를 7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개발해 출시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굿즈(사진)는 노트·L자 파일·포스트잇 메모지·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와 머그컵, 키링 등 총 6종이다. 목베개, 수면 안대, 봉제인형 키링, 인형 등도 개발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DDP에 높이 8m의 대형 해치 아트벌룬을 띄워 시민들에게 새 해치 캐릭터를 알리고 있다. 또 홍대와 건대, 강남, 명동 일대 지하철 역사와 가로 판매대 등에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홍보물 하단에는 해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echi.soul.friends)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해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