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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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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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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총장 3명 중 2명이 내년 전에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전공 선발 규모를 늘릴 계획이 있는 총장은 76%에 달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에 대한 성적(A~E)으로는 B를 매긴 총장이 33.3%로 가장 많았다.


    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4년제 대학 총장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7%가 1년 내로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올해 인상 예정이거나 검토 중인 학교는 학교는 26.5%, 2025학년도 이후 인상을 검토중인 대학은 40.2%로 조사됐다.

    무전공 선발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답한 총장도 절반 가까이 됐다. 2025학년도부터 올리겠다는 응답이 41.2%로 가장 많았고, 2026학년도 3.9%, 2027학년도 1% 순이었다. 인센티브에 따라 고려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0.4%였다. 늘리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20.6%에 불과했다.


    무전공 취지에 공감하는 대학은 59.8%로 과반수가 넘었지만 무전공 선발 목표치(25%)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분위기다. ‘다소 높다’고 답한 대학은 22.5%였고, ‘정부가 목표치를 제시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고 답한 대학은 46.1%에 달했다.

    2028년 대입 개편에 따라 내신이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지만,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는 크게 강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 총장 73.5%가 ‘강화 안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수능 변별력이 약화됨에 따라 정시 전형에에 내신 요소를 반영하거나 확대할 준비를 하는 대학은 29.4%로 나타났다.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Ⅱ·기하가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총장 36.3%는 ‘입시 전형 변화는 검토하지 않으나 입학 후 수학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에 대한 점수는 B학점을 준다는 총장이 전체의 3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D(29.4%), C(20.6%) 등의 순이었다. D 이하의 낙제점을 준 응답자는 36.3%에 달했다. 특히 국공립대 총장들의 점수가 더 낮았다. 설문에 응답한 국공립대 총장 중 30.4%가 D학점을 줬다. 사립대 총장은 B학점이 36.5%로 가장 많았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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