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임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통령에 임명 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