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 총 2177세대의 대단지 ‘화성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를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화성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는 지상 25층, 16개동으로 전용 76㎡~84㎡, 총 2177세대의 대단지를 구성하고 있으며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에 있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봉담-송산,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발호재와 GTX-A 개통,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동탄 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 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등의 철도사업 개발 호재가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확실한 인허가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합법적인 사업절차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통망 호재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화성시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팔탄면 주변으로 기아자동차, 향남제약산단, 발안일반산단, 장안첨단산단 등 다양한 업무지구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이 올해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남역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현재 활발하게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홍보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는 작년 말 100만 인구를 넘어 올해 1년간 유지할 경우 2025년부터는 ‘화성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