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7.82

  • 13.76
  • 0.49%
코스닥

840.44

  • 1.79
  • 0.21%
1/3

남이 버린 쓰레기 쏟고…종량제 봉투만 훔친 60대 검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 쏟고…종량제 봉투만 훔친 60대 검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다른 사람이 배출한 생활 쓰레기에서 종량제 봉투만 벗겨간 좀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8일과 14일 총 두 차례에 걸쳐 광주 광산구 송정동 주택가에서 인근 카페가 내놓은 쓰레기 묶음의 내용물은 쏟아버리고 75ℓ짜리 종량제 봉투(2300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훔친 종량제 봉투를 자기 집에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카페 운영자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누명을 써 과태료 20만원 처분을 통보받았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