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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부동산, 쉽게 풀어냈다"…'한경무크 2024 부동산 전망'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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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엔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까. 아직 집이 없어 집을 구매하려는 예비 수요자, 이미 집을 보유한 집주인, 살 곳을 마련해야 하는 세입자 등 저마다의 이유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경닷컴이 올해 부동산 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내놓은 <한경무크 2024 부동산 전망>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꾸준한 인기에 교보문고 경제·경영 주간 베스트셀러, YES24 경제·경영 TOP 100을 유지하고 있다.

책엔 시장을 발로 뛰는 한경닷컴 기자들과 시장 전문가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시각이 담겼다.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 사이에선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적었다"는 평이 가장 많다. 그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설명한 기사나 블로그, 서적 등이 너무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돼 시장 자체에 접근하기 어려웠다면 <한경무크 2024 부동산 전망>은 어려운 내용도 쉽게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얘기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감을 잡기에 좋은 것 같다", "책을 잘 읽고 올해 부동산 시장에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현재 상황은 물론 나중에도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등 또 다른 독자들의 반응도 있다.

<한경무크 2024 부동산 전망>은 크게 여섯 가지 부분으로 시장을 설명한다. 첫 번째 섹션에선 올해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다.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에게 시황, 분양, 도시정비사업 등 부동산 모든 분야의 설문을 받았다.

두 번째 섹션에선 범위를 더 좁혀 올해 시장이 오른다는 전문가와 내린다는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지난해 시장 흐름을 유일하게 맞춘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의 전망과 시장 분석의 고수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의 인터뷰를 담았다.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들의 주장도 모았다.

아직 집이 없는 무주택자들을 위해 세 번째 섹션에선 공공분양주택 '뉴홈' 활용법과 내 집 마련의 오랜 정석으로 통하는 청약, 생소할 수 있지만 요즘 새롭게 뜨는 내 집 마련 방식인 경매, 부동산 좀 안다는 수요자들이 관심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한 내 집 마련 방법을 소개한다.

이미 집을 보유하고 있는 유주택자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네 번째 섹션에선 내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토지를 비롯해 오피스텔, 상가 등까지 망라했다. 치열한 직장 생활을 마치고 노후를 보내고 있거나 노후 대비를 앞둔 수요자들을 위한 '절세' 방법도 담겼다. 세금 폭탄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증여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금리 전망, 전세 사기가 연이어 터지면서 관심이 높아진 전세 보증보험 비교법, 비아파트, 분양가, 부실 공사 등 시장에서 이슈가 된 핵심 키워드에 대한 콘텐츠까지 알차게 꾸렸다. 내년 시도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계획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다.


포털 사이트에 <한경무크 2024 부동산 전망>을 치거나 스마트폰 QR코드(이미지)를 스캔하면 주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이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영풍문고, 인터파크 도서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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