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단독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헤즈, 배터와이, 휴메닉, 브레싱스 등 4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지원기업인 헤즈는 매연저감장치 하이오M5 등을 선보였다. 경북대 교원 창업기업인 배터와이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진단 솔루션을 도요타, 닛산 등 전기자동차업체에 소개했다. 브레싱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폐 건강관리 제품인 불로를 들고 나왔으며, 경북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휴메닉은 AI 기반 인지능력 향상 플랫폼 코그플레이를 선보였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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