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기정(대표 이주언·사진)은 세계적 보안장비 제작사인 스미스디텍션, 이탈리아 세이아 등과 한국 내 독점 계약을 체결해 엑스레이 검색기, 지뢰 탐지기 등과 같은 보안 검색 장비 및 금속 탐지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8년간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세관과 공항의 보안 검색 장비 설치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 인천국제공항의 대규모 휴대용 수하물 CT 엑스레이 및 대인 원형 검색 장비 확대 설치 사업을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보안 장비 산업 내 회사의 위상 및 경쟁력을 재확인해 주는 것으로, 2022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스마트 보안 검색 장비 구축 사업 수주에 이은 것이다.
인천공항 스마트 보안 검색장의 보안 장비는 CT 엑스레이 장비로 휴대물품 3차원(3D) 이미지 판독을 통해 이용 고객이 불편한 점 없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게 했다. 폭발물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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