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57.57

  • 80.32
  • 1.41%
코스닥

1,157.03

  • 3.68
  • 0.32%
1/3

이재명 습격범 '변명문' 발송 약속한 70대男, 석방 이유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습격범 '변명문' 발송 약속한 70대男, 석방 이유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김모(67) 씨의 범행을 인지하고도 방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70대 남성 A 씨가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다는 이유로 석방됐다.

    8일 부산경찰청은 전날 긴급 체포된 A 씨가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가 충분한 점,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며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어 석방한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김 씨의 범행 계획을 알고도 이를 저지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김 씨가 범행 전 자신의 범행 동기, 신념 등을 쓴 '변명문'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김 씨 범행을 알고 있었으나 범행을 공모하기보다는 단순 방조자, 조력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피의자 김 씨가 이 대표 급습 전 사전에 철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는 이 대표 방문지를 미리 답사했으며 지난해 4월께 인터넷으로 흉기를 산 뒤 범행이 용이하도록 손잡이를 빼서 테이프를 감고 칼날을 날카롭게 간 것도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