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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도 힙하네"…오픈 앞둔 '홍대' 애플스토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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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애플스토어 7호점을 오픈한다.

8일 애플은 "버스킹, 힙합, 스트리트 패션 등 거리 문화의 성지 홍대에 대한민국 일곱 번째 애플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 홍대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산 100번째 매장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첫 영업에 나선다.

이날 오전 애플은 애플 홍대점의 바리케이드와 로고를 공개했다. 국내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꼽히는 홍대 지역에 문을 여는 만큼, 로고 역시 화려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담았다.

애플은 "홍대 거리는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라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대'라는 지역명 두 글자를 모티브로 삼아 무게감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로고가 담긴 영상의 배경 음악은 홍대 지역 아티스트 DJ Soulscape(본명 박민준)이 작곡했다.

애플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 홍대' 오픈 기념 배경화면과 영상, 음악 앱(애플리케이션) 컬렉션 등을 공개했다.

애플은 2년 연속 연간 두 차례 애플스토어를 개점하며 10~20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2022년 애플 명동·잠실, 지난해 애플 강남·하남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달 애플 홍대점 오픈에 이어 부산 등 주요 도시에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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