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오는 10일에는 교육·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어 시의 교육 발전 특구 모델 발굴과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 협력체를 구성했다.
시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는 △경기도 교육청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 △경기도·고양시 의회 의원 △고양시 지역대학과 고등학교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시의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 각 분야 대표들은 ‘메디치넷
(MEDICI EFFECT+NETWOR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선언’으로 네트워크를 융합해 혁신적 고양형 교육 발전 특구 모델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지역 협력체와 고양시 교육 발전 특구 모델을 개발하여 고양시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