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한국경제신문이 창간 6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한경은 1964년 10월 12일 일간경제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한 뒤 한국 경제와 보폭을 맞춰왔습니다.
맨주먹으로 출발해 고도성장을 일구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경제를 응원했다고 자부합니다.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한경은 사시(社是),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창달’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혁신적인 플랫폼, 고품격 이벤트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1. 사실관계 확인 또 확인…'오보 없는 미디어'
한경의 첫 약속은 ‘오보 최소화’입니다. 단독 기사라고 할지라도 보도 전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살피겠습니다. 에디터들의 내부 필터링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보도 이후 잘못을 확인하면 즉시 바로잡아 더욱 신뢰받는 1등 경제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2. 세계 최고속 윤전기 가동…대구공장 확보
세계 1위 윤전기 업체인 독일 만롤란트고스의 최고 사양 기계를 연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도입합니다. 지난해 말 대구에 있는 영남일보 성서공장 인쇄 시설과 부지를 인수해 전국망도 갖췄습니다. 선명한 인쇄 품질로 독자 여러분의 아침을 바꾸겠습니다. 3. 한경닷컴 변신…국내 최고 투자정보 포털로
한경의 온라인 플랫폼 한경닷컴이 더욱 강력한 투자 정보 포털로 거듭납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해 원하는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AI 종목 분석 플랫폼 ‘한경유레카’를 고도화하고 ‘여행’ 등 전문 콘텐츠도 확대합니다. 4. 한경 글로벌마켓, 미국 오전 증시 생중계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글로벌마켓이 미국 오전장을 생중계합니다.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를 열어 월가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를 전합니다. 해외 기업의 집코노미 박람회 참여도 늘려 한국 투자자의 시야를 넓히겠습니다. 5. 한경 코리아마켓, 마켓리더 필진 대폭 강화
국내 최고의 주식 콘텐츠 플랫폼인 코리아마켓이 새로워집니다. 더욱 깊이 있는 정보로 투자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종목 집중탐구’ ‘기업탐방’ ‘한경 마켓PRO’ 등 차별화된 투자 정보를 전달하고 마켓리더 필진을 대폭 강화합니다. 6. 지속적인 '저출산·고령사회 해법' 제시
인구 감소 시대 해법 제시에 앞장섭니다. 한경은 2022년부터 ‘줄어드는 인구, 소멸하는 한국’ ‘인구 5000만을 지키자’ 기획 시리즈로 안일한 사회 인식 전환에 힘써왔습니다. 인구 소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역피라미드 인구 구조 시대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7. 들라크루아展·빈필…세계 최고 전시·공연 개최
올해도 경제와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등 세계 최고의 공연과 전시를 개최합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오는 3월 홍콩 아트페스티벌, 4월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 초청 공연으로 전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와 만납니다. 8. 현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다큐 제작
척박했던 대한민국을 선진국 문턱으로 이끈 것은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는 기업가정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정체에 빠진 우리 경제에 꼭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짚습니다. 9. '국민시험' AICE…전 국민을 AI 전사로 육성
AI산업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앞장섭니다. 한경이 KT와 함께 개발, 운영하는 교육·평가 도구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에이스) 콘텐츠를 강화해 더 많은 학생과 직장인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습니다. 10. 독자 감사 이벤트…1500만원 여행 상품권
독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올해 9월 말까지 응모하는 신규 및 기존 독자 총 1만 명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최대 1500만원의 여행 상품권(2장)을 비롯한 사은품을 드립니다. 상세 내용은 한경멤버스 홈페이지(members.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