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7.63

  • 15.49
  • 0.57%
코스닥

864.16

  • 5.99
  • 0.69%
1/5

"존중·예우 담아"…월남 참전유공자 17만명에 지급되는 물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존중·예우 담아"…월남 참전유공자 17만명에 지급되는 물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17만5000여 명 모두에게 사회적 존경을 담은 '영웅의 제복'이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달부터 3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오는 7월부터 우체국을 통해 직접 제복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또 5~9월엔 전화상담 등을 통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찾아 추가 신청도 받는다. 세부 내용은 향후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보훈부 누리집과 나라사랑 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새해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훈부에 등록된 월남전 참전용사는 총 17만 4976명이다. 이 중 고엽제 후유증 상이등급자가 6만317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