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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공간음향으로 나만을 위한 몰입감 제공…신제품 'LG 톤프리 UT90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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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완벽한 몰입감을 전달할 새로운 톤프리 UT90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고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대명사 ‘돌비’의 뛰어난 성능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음향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몰입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톤프리는 사용자를 사운드의 중심으로 이끌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톤프리를 귀에 꽂는 순간, 음악을 감상할 때는 고요한 청음실로, 영상을 시청할 때는 커다란 스크린 앞으로 이동한듯 언제 어디서든 주변 공간과 환경을 바꾸어준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적인 움직임도 자동으로 인식하는 ▲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은 고개를 돌려도 마치 장면 한 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며, 생생한 공간감을 전달하는 ▲오디오 버츄얼라이저와 3D 사운드의 강도를 조절해주는 ▲옵티마이저 기능은 마치 살아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입체 사운드를 사용자가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외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고요함을 책임지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NC),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깔끔한 사운드를 실현하는 ▲고품질 그래핀 유닛 등 여러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통화 시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는 3개의 마이크 시스템과 VPU(Voice Pickup Unit) 기술에 더해 ▲속삭임 ▲리스닝 ▲대화 총 3가지 세부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톤프리는 기존 마카롱을 연상시키던 아기자기한 디자인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크래들 디자인과 블랙&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어 돌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각화한듯 심플하면서도 테크니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운드와 착용감에 모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꼭 맞는 이어젤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됐다. 충전 케이스에는 무선 이어버드 살균 기능 UVnano 케어가 탑재되어 이어젤의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톤프리 UT90S는 돌비와의 합작품으로서 수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편의 성능과 완벽한 편안함까지 이루어 내기 위해 들인 수많은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무선 이어버드 시장에 놀라움을 가져올 이번 신제품에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G 톤프리 UT90S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며, 3만원 할인과 티빙 이용권 증정 등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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