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박성준 부대표(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언론인 출신이다. 플랫폼파트너스운용에서 대외협력실장과 마케팅관리부문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창업주 정재훈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직함을 변경해, 디지털 금융과 ICT 등에서의 새 투자 영역 개척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플랫폼파트너스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교체와 함께 PE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 '바이아웃딜'로도 투자 영역을 확장해 나간단 방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