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상하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모던한 작동 콘셉트와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 주행 특성과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사용자 개인의 디지털 환경을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은 특유의 매력적인 차체 비율을 더 새롭게 한다. 폭넓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새롭게 디자인된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더욱 향상됐다.
국내에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1억6650만원, 2억9900만원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