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인크커피(INC COFFEE)가 경기 남양주에서 새 매장을 개장한다.
인크커피는 21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에서 약 3300㎡(1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 '다산점'을 연다고 밝혔다. 인크커피 다산점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와 100여 종의 베이커리, 수플레 팬케익, 파스타 등 식사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론자카파 에스프레소와 오렌지 색상의 크로와상이다.
매장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층고로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에스프레소 바에서는 고급 기기로 만든 에스프레소 메뉴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다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
인크커피 관계자는 “기존 인크커피 매장과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음료, 푸드, MD 등을 즐기며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크커피는 서울 가산과 경기 하남미사·다산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경기 수원 스타필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