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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천 표 감성 예고…작사·작곡 참여한 신곡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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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천이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워크 아웃 더 도어(Walk Out the Door)'를 발매한다.

'워크 아웃 더 도어'는 중독성 강한 잔잔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R&B 장르로, 이주천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주천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담고자 했다.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으로 방송에 첫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이주천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1980)' OST인 '리얼리티(Reality)'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올하트와 더불어 '라붐 오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에는 첫 디지털 싱글 '콜 미 나우(Call Me Now)'를 발매해 감미로운 보이스로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주천은 '콜 미 나우'의 수록곡 '하트브레이크 블러바드(Heartbreak Boulevard)'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테이크 어 보우(Take a bow)', 그리고 이번 '워크 아웃 더 도어'까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워크 아웃 더 도어'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달콤한 곡이 될 것"이라며 "특유의 감성이 담긴 이번 신곡에서 더욱 성숙해진 이주천만의 음악성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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