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숍 업주를 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 동탄 경찰서는 13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7시 58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경기도 화성시 소재 마사지숍 내에서 40대 여성 업주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업주가 가게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4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