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백신 'GBP410'의 미국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 9일 신청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시험1은 GBP410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임상시험2는 GBP410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해당 시험을 통해 주요 규제기관·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안전성 데이터 수집을 위한 충분한 시험대상자 수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임상시험에 대해 향후 미국 이외의 여러 국가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상시험3의 경우 경영상 비밀유지 목적으로 공시 유보했다. 이 공시유보 사항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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