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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에 오방색 입힌 ‘약카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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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에 오방색 입힌 ‘약카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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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중장년 재도약 창업 시리즈
    ⑦천안 한국농식품연구소

    가루쌀에 찔레나무 농축액 코팅
    약과와 마카롱 결합한 디저트
    글루텐 성분 없는 건강한 식품
    밀가루 대체한 할랄·비건식도 연구
    충남 천안의 농식품 및 그린바이오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인 한국농식품연구소(대표 정혜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밀가루 대체용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디저트 식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찔레나무의 잎, 꽃, 줄기, 열매 등에서 추출한 농축액을 분질미에 코팅한 뒤 가루로 만든다. 이 물질은 항당뇨, 항암, 항염, 항비만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전통 약과와 프랑스 마카롱을 결합한 신제품 ‘약카롱’을 만들었다. 겉모양은 약과와 비슷하고, 단맛을 줄인 디저트 식품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마카롱은 동물성 크림과 설탕, 계란, 색소 등을 첨가해 비만과 당뇨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소화불량이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원인인 글루텐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동물성 크림 대신 콩물과 쌀로 만든 식물성 크림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분질미 조청으로 단맛을 냈다.

    또 식품첨가제를 넣지 않고 단호박, 딸기, 찔레 잎 등 색깔이 있는 과일·식물로 한국의 전통 색상(오방색)을 입혔다.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찔레나무 추출물을 사용한다.



    정혜주 대표는 “분질미와 찔레 추출물 등 국내 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디저트 외에 밀가루를 대체한 할랄 및 한국식 비건 식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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