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 전환 계획의 일환
-5분 충전으로 최장 142㎞ 주행가능거리 제공
로터스가 450㎾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충전 시스템은 고출력 충전과 수냉식, 모듈식 파워 캐비닛이 핵심이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 초고속 충전, 350㎾ 고속 충전의 두 가지 출력을 지원한다. 450㎾로 엘렉트라 R을 충전할 경우 약 5분만에 최장 142㎞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350㎾급 충전 시에는 5분만에 약 120㎞를 달릴 수 있다.
수냉식 파워 캐비닛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등 충전시간 최소화 및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곳을 위해 개발했다. 최대 480㎾의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충전 터미널 역할을 하는 수냉식 충전 유닛은 수냉식 파워 캐비닛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번에 4대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600A의 출력을 통해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초고속 충전 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급속 충전 등 다양한 전기차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로터스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중국에 먼저 도입한다. 이후 2024년 2분기부터 유럽, 중동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기타 지역은 추후 도입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 유통판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개편과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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