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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위드케이에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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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위드케이에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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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케이에이씨는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진오 대표(53)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에 1994년 입사해 28년간 근무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2021년 독립 분사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위드케이에이씨는 공항 내 바이러스 전파를 통한 감염 차단과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하고 안심되는 최적의 공항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방역 모델인 ‘플라즈마 및 자외선을 이용하는 살균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살균시스템’을 특허등록 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국내 최초 플라즈마와 자외선 이용 방역 살균 장치 및 살균 시스템 대상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기술은 플라즈마의 프리라디컬과 자외선의 파장을 이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이면서 빨리 살균할 수 있다”며 “UVC 램프가 아닌 LED를 사용해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고 수은이 발생 되지 않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혁신제품 등록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공항에 공급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항만, 정부 기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엔데믹이지만 감염자는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점점 감염병 유행의 간격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감염병 전파의 억제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살균장치 보급도 꾸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국공항공사에서 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균 감염에 관한 기사를 접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공항 이용객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세균 살균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보람 중 하나는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믿음”이라며 “우리 제품이 공항에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뿌듯하다. 고객들의 만족과 성공적인 사용 사례는 위드케이에이씨의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아이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차세대 관광산업을 선도할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프로그램, 공사 보유 관광산업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산업 분야에서 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타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량 개발과 발전의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 우리 기업이 수행했던 제품개발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 및 개발하여 시제품 제작까지 완료했습니다. 시범운영을 수행하여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식별해 추후 고도화 양산형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공항을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경영이념에 걸맞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항, 항만, 정부 공공기관 등 국내 국가 주요시설의 완벽한 방역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에는 국내에 발생하고 있는 빈대와 같은 해충,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같은 세균의 박멸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며 “위드케이에이씨는 공공다중이용시설 방역의 스마트한 해결사, K방역의 선두 주자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11월
주요사업 : 방역 살균장치 개발 생산 및 방역체계 구축
성과 : 김포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포항경주공항, 김해국제공항(예정) 방역살균장치 설치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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