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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투자자가 직접 투자전략 짜는 '다이렉트인덱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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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대표 김성현·사진)은 자기자본 5조8900억원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자산관리(WM), 세일즈&트레이닝, I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초우량 증권사다. KB증권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생태계에 참여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경험 혁신과 차별적 가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B증권은 지난 4월 투자자가 원하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 스스로 맞춤형 투자전략을 구현하고,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다. 기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제약사항을 보완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운용을 가능하게 해 ‘자산관리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Pre-set(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B증권 투자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KB’s Pick’을 통해 투자자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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