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정기이사회를 열어 백경학 이사(사진)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푸르메재단은 백 대표와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 교수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백 대표는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해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하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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