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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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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대와 현대자동차, 중구청 등 아홉 개 기관·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거점형 지능형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 449만㎡에 모빌리티, 에너지, 라이프, 데이터 등 네 개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우선 적용해보는 사업이다.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 이 지역에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체감형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서비스 운영·관리 플랫폼 등 14개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200억원씩, 민간투자 33억원 등 총 433억원에 이른다. 울산시는 12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승인을 받은 뒤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업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스마트 거점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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