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런이 AI를 활용하여 반려견 비만검사 및 비만케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2장의 반려견 사진만 있으면 반려견의 비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안동준 대표는 “이 서비스는 반려견 건강을 책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반려견의 수명은 비만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데, 국내 반려견의 40% 이상이 비만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급박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펫런은 고려대캠퍼스타운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로 펫런은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여 더 나은 비즈니스를 구축해왔다.
2022년에는 앱을 개발하여 10월에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2023년 초에는 서울창업디딤터에서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중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기업의 능력을 입증했다.
펫런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펫런의 산책 동선 데이터를 활용하여 펫런만의 오프라인 수익모델을 구축 중이다. 무인 카페&용품점 2호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고객들이 펫런 앱을 사용하면서 산책하다가 획득한 포인트로 커피를 즐기고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 대푠느 “펫런은 기술적 혁신과 사업 영역의 확장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혁신과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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