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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 UCL과 탄소중립 기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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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 UCL과 탄소중립 기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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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맞춰 UCL과 산학협력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과 '수소생산·연료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UCL은 수십명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 중심의 명문 대학이다. 특히 수소 관련 기술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추진동력 연구소(Advanced Propulsion Lab)를 신설하고 자동차 전동화 연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UCL과 함께 수소생산은 물론 연료전지, 전동화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모빌리티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특히 고난도의 소재·원천·기초 산업기술에 대한 연구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와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양국 간 수소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현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1년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제품을 비롯한 가치사슬 전 영역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35년 유럽을 시작으로 주요 시장에서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이 없는 전동화 제품만 판매하고 2045년까지 세계 사업장의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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