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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서 분식업계 대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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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이 16일 양재 aT센터 5층에서 열린 AT식품외식산업대회에서 분식업계 대표로 나서 혁신적인 인간-테크 협력을 통한 중간경영 모델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식회사 얌샘은 사람이 손으로 말았던 김밥을 마는 것부터 자르는 것까지 모두 자동조리시스템으로 바꿨다. 2018년 1차 셀프 서비스인 키오스크부터, 김밥 밥이 펴서 나오는 라이스시트기, 야채절단기, 자동으로 김밥을 자르는 시스템인 김밥 컷팅기를 도입하여 혁신을 일으켰고 2023년 2차로 자동 김밥말이기, 김밥 컷팅기, 자동조리기를 도입했다. 김밥 외의 메뉴들은 자동조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푸드테크 트렌드를 따라가며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로 얌샘김밥의 영등포점에서는 동일 매출을 유지하면서도 인건비를 5명에서 4명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얌샘김밥은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메뉴 품질 표준화와 건강해진 주방, 예측발주·생산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중간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AT식품외식산업대회를 통해 인간-테크 협력을 통한 경영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얌샘김밥은 푸드테크와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얌샘김밥은 23년차 분식 프랜차이즈업체로 전국 25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현재 K-김밥 열풍에 힘입어 해외창업 상담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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