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9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총 1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18일 공개된 1등 당첨번호는 '6, 7, 15, 22, 26, 40'이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각각 21억128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이 중 4명만 수동, 나머지는 자동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각 4857만원씩을 수령한다. 특히 서울시 강동구 아리수길에 위치한 판매점에서 5명의 2등 당첨자가 배출됐고, 온라인 판매로 4명, 충북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판매점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판매점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5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80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7만8728명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