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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도 항공기 100여대 주문한 중동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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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도 항공기 100여대 주문한 중동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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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항공사들이 항공기 100여 대를 주문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항공산업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에미레이트항공은 13일(현지시간) 개막한 두바이 에어쇼에서 보잉 777X 항공기 90대를 주문했다. 주문 규모는 정가 기준 520억달러에 달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저가 자매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는 총 110억달러어치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 30대를 산다고 밝혔다. 플라이두바이의 첫 번째 중장거리 비행기가 될 전망이다. 미국 보잉사는 요르단항공으로부터 항공기를 주문받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가자지구 사태로 이 지역의 항공 여행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주문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중동지역이 국제 환승 허브로 확장될 것이란 전망에 있다. 보잉은 향후 20년 동안 중장거리용 대형 항공기 비중이 중동지역 전체 항공기의 45%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요처가 될 전망이다. 보잉사는 “2042년까지 중동지역에 1350대의 중장거리용 항공기(와이드보디)를 포함해 3025대의 신규 상용 항공기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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