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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정책혁신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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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정책혁신특보(사진)를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의에 따른 후속 인사로 내부 승진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 특보는 지난 7일 열린 대구시 인사위원회에서 경제부시장으로 의결됐다. 오는 17일 경제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정 신임 경제부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LG전자 연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2014년 경상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시장을 10여 년 이상 보좌하며 홍 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해 홍 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부터 시정개혁 업무를 총괄했다.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낼 당시엔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 특보는 지난해 7월 대구시 시정혁신특보를 거쳐 올해 5월부터는 정책혁신특보를 맡고 있다. 민선 8기 홍준표 시장의 대구시정 혁신작업을 맡아 공공기관 혁신등에 성과를 냈다. 혁신 추진과정의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등 대내외 조정역할능력도 뛰어나 정무기능이 강한 경제부시장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오는 16일 퇴임한다. 김종한 행정부시장도 지난 13일 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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