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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펜타포트 축제, 피너클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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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펜타포트 축제, 피너클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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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개최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 지역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등이 주민의 호응이 컸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어린이구락부, 어린이 체험행사 4종(그리Go, 칠하Go, 만들Go, 무형문화재 체험)을 제공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 8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특색있는 브로슈어 제작 △월간 여행신문을 발행, 지역시민활동가, 지역상인,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출판하여 배포하는 장을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행사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티셔츠, 가방, 모자, 슬로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호평받았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023년 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는 총 26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았다"며 "두 축제를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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