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그룹은 장홍선 회장(오른쪽)이 연세의료원에 5억원 상당의 극동유화 주식 10만 주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증된 주식은 사회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및 연세의료원 의료 서비스 발전에 사용될 전망이다.
장 회장은 앞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때 환자용 산소호흡기 등 구매를 위한 지원금으로 연세의료원에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금을 제공하고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에도 매해 저소득층 수술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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