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737t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 3902t 중 산물벼 2165t은 11월 3일까지 매입을 마무리 했다. 건조벼 매입은 11월 9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각 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세부일정은 △11월 9~14일 영흥면 △11월 17일 덕적면 △11월 23~28일 북도면 △11월 27~29일 백령면 △11월 28일 대청면 △11월 30일 연평면 순서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할 수 없다. 건조벼는 수분함량이 13~15%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인 포대와 800㎏인 톤백 마대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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