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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끌던 유성 복합터미널 '심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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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답보 상태이던 대전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숙원사업인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발표했다.

시는 연내 설계 발주를 완료한 뒤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유성 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만5000㎡, 건축 연면적 3455㎡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건립된다. 임시 운영 중인 유성 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해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2010년부터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을 추진했지만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네 번이나 무산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을 조성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 용지 1만7080㎡에 민간 분양을 통한 컨벤션·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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